안녕하세요 콩딱입니다.

오늘은 코딩학원을 다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많은 전공자 혹은 비 전공자가 코딩학원 혹은 국비지원 컴퓨터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려고 하는데요. (제 글의 불만이 있으신 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독학으로도 충분하지만 다닐 수 있다면 다녀라."

이제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딩학원이나 국비지원 학원이라는게 뭔가요?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다녔던 영어,수학,국어 학원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

일정의 수업료를 지불하고 교육을 받는 학원입니다. 단 컴퓨터와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주는 학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학원 vs 국비지원

이 2가지는 학원비를 내가 낼것인가? 국가가 조금 도움을 주어서 배울것인가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강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떄는 조금 다른관점이 들어가긴 합니다만, 일단은 그렇게 판단하시면 됩니다.

 

 

 

전공자들이 왜? 수업을 듣나요?


사실 어떠한 대학이건 졸업을 했다는것은 큰 의미를 지닙니다. 관련분야에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실상으로 들어가면 그렇지 못한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학과를 나왔지만, 개판을 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4년간 컴퓨터학과에서 공부를 했는데 취업 할 실력이 되지 못한사람들이 막판에 가서 부랴부랴 다시 찾는곳이 바로 국비지원학원입니다.

전공자들의 대다수는 크던 작던 취업을 하게되지만, 아예 공부와 담을 쌓은 친구들이 다시 공부를 하기위해 찾는곳이 바로 국비지원, 전문교육 학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진도가 거기까지 뿐이 나가지 못했다. 흔히들 개소리라고 표현하는 말들이요. 국비지원 6개월 과정을 2년의 시간이면 독학도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그러게 대학생때 공부 열심히 했으면 그럴일 없었을텐데요.

 

 

 

비 전공자가 듣기에는 어렵지 않을까요?


비 전공자가 듣기에도 손쉬울정도의 수업을 진행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지만, 직장인 교육으로 가끔 들으로 갈떄가 있습니다. 저도 컴퓨터에서 저만의 분야가 있고 다른분야는 모르기 때문에 가끔 이용했었습니다.  그때의 느낌은 "프로그래밍은 모르는 사람이 대상인가?" 정도 였으니 충분히 어렵지 않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초보자가 포기하는 이유


 

저는 포기하지 않았기 떄문에 정확한 이유를 모르나 제가 경험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쨰는 의미를 알수없는 난잡한 기호들 때문입니다.

+, - 와 같은 부분은 이해하기 쉬우나, 그것들과 이상한 영어들이 혼잡한 경우에 외계어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두번째는 논리의 부족.

흔히들 이과생과 문과생의 차이라고 말하는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 문과생도 봐왔기 떄문에 그 차이는 분명히 아닙니다.  컴퓨터와 관련된 부분들은 전부다 논리적인 부분을 다루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힘듬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주입식으로 때려 밖으면, 나중에 자신만의 해결방안들에 대해서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추천을 하는건가요?


 

여러분이 컴퓨터를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따라하면서 익히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등을 통해서 익힐 수 있지만 자신의 땡땡이 실력을 과신하면 않됩니다.

 

솔찍히 말씀드리면 진짜로 공부를 한다면 오히려 독학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등에서 너무 좋은 컨텐츠들이 많으니까요. (물론 임베디드등은 유튜브에 거의 없습니다.)

그로 인해서 학원의 과정들에서 드는 시간을 save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기본기 쌓고 취업을 두드리며 공부해서 실무 경력위주로 쌓아나갈수도 있고요.

 

그런데 저러한 마음가짐으로 쭉~~ 하시는 분들이 얼마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학원이라도 다녀서 하루에 9시간정도씩 들어앉아 있으면, 주변 친구들 떄문이라도 공부를 하게 됩니다, 또한 협업이라는 과정도 거치게 되니 1석 2조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저는 학원을 추천드리는 겁니다, 교육의 질등을 떠나서 여러분이 최소한 땡떙이 치지않고 공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까요. 그거에다가 취업까지 시켜주는 경우도 많으니 오히려 1석 3조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국비지원 vs 전문학원 강사 비교?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학원들의 급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까요!

단, 유명한 프로그래머가 강의를 잘하는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수학자가 수학을 잘가르치지는 않다는는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비지원 일반 초급과정

여기서 초급과정이라 칭함은 Java, C와 같은 언어를 다루는 과정 중 초급 및 중급을 의미합니다. 고급도 비슷할것 같긴한데. 사실 언어라는것의 등급을 나누는것도 이상하긴 합니다만...

 

여기에 강사분들은 조금 랜덤성이 강합니다. 경력이 많이 있으나 강의는 몇번 않해본것 같은분, 경력은 얼마 않되나 강의를 조금 해본거 같은분, 대학교 시간강사 같은분. 이렇게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력이 있으나, 강의를 조금 덜해본 분이 좋을것 같긴 합니다.

그런분이 열정적인 부분이 많을수 있으니까요..

 

 

국비지원 고급 과정.

고급과정은 프로젝트, 아키텍처등과 관련된 이야기인데.  아키텍처등은 잘들지 않을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가르치는 강사들은 나름 실무에서 인정받은 분들입니다. 경력 10~20년 수준의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분들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실무위주의 이야기를 많이하게 되며, 가끔 알아듣기 힘든경우도 많습니다.

이분들이랑 친해지면 도움이 될수도...

 

 

 

 

전문학원

전문학원도 조금 급이 나누어 지겠지만, 최고수준의 전문가부터 초짜들까지 다양한 곳입니다.

유명한 전문학원의 경우 국내에서 탑클래스로 인정받는 분들도 강의를 많이 하십니다. 제가 아시는 분 3일짜리 세미나가 100만원 정도였었습니다. 이런걸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만나는 선생님들은 실무경력 대략 3년~7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두곳의 대한 저의 생각.

사실 고급과정이 아닌 프알못분들께는 국비지원학원을 추천드립니다.

전문학원의 경우 강의비가 생각보다 비싸요. 일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강의비까지 내가면서 투자하기 보다는 국비지원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어짜피 두곳다 열씸히 공부하는 사람만이 성공하게 되어있습니다.

 

국비지원의 단점은 강사진이 나름 낡고 낡았다는데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강의의 질이 아닌 열정이 조금 떨어질수는 있지만, 필요한 부분들은 전부다 이야기 합니다.

 

전문학원은 강사진이 오래되었다고 하더라도, 강의의 열정이 떨어지지는 않아 보이도록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 학원의 장점이니까요. 

 

초보자의 입장에서 선생님은 둘다 괜찮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비용등을 고려했을때 저는 국비지원과정이 보다 알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Posted by 콩딱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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