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1.12 라닉스를 알아봅시다.
  2. 2021.01.04 자율주행의 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

V2X와 관련하여 기업들을 찾아보다 보면 라닉스와 켐트로닉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보다 눈에 들어오는 기업은 이씨스라는 기업입니다.

 

 

그 중에서 라닉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출처: 라닉스 홈페이지

 

사업의 비전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의 비전을 확인해 보면 결국 1. 자동차 전용의 다양한 통신 칩 개발 2. 다양한 보안 수준의 칩 개발

이 2가지로 축약이 가능해 집니다.

 

실제로 회사는 이 2가지 칩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토모티브 관련 칩부터 확인해 봅시다.

 

총 3가지 타입의 칩이 존재하지만 사실상 2개의 칩으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1. DSRC를 바탕으로 동작하는 하이패스 전용칩

2. WAVE통신을 바탕으로 동작하는 V2X 통신용 칩.

 

 

 

나머지 칩셋들은 보안과 관련된 칩셋으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지향하는 타겟이 IoT시장으로 생각되다 보니 칩의 스펙이 낮은건 이해하고 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바일용 칩들은 대다수 암호화 모듈이 기본 탑제되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특수한 시장을 타겟으로 잡은 만큼 가격적인 부분의 매리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여기에서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C-V2X관련하여 무엇인가 성과가 필요할것 같은데.

아직은 연구 개발중인것 같습니다.

 

라닉스를 바라보고 있으면 재미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씨스라는 회사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씨스는 자율주행 통신부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것으로 보이는 회사입니다.

 

이씨스의 제품 라인업입니다 이미 OBU와 RSU를 모두 완성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OBU는 차량위에 존재하는 것이고, RSU는 인프라장치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들 간에 통신을 할수 있는것이죠. OBU-OBU통신도 가능하고 OBU-RSU통신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기업인 켐트로닉스의 OBU와 비교할수 있는데요. 켐트로닉스는 파트너로 르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씨스는 주 거래선이 현대차 그룹이죠.

 

이와 관련하여 라닉스에 왜? 이씨스가 고객사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OBU, RSU제품군 중에서 WAVE, Hybrid 제품군이 존재합니다. 여기에서 사용하는 chip set이 V2X통신용 WAVE 칩을 사용하는게 아닌지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라닉스에서 WAVE말고 C-V2X의 칩을 만든다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거래처가 있는 이씨스의 입장에서는 사용해 주기 쉽지 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는 WAVE를 주로 밀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변화로 C-V2X로 많이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연 우리나라는 바로 C-V2X로 진화될것인가? 아니면 기존에 투자한 WAVE를 이용하는 Hybrid로 변신할 것인가 지켜볼만 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콩딱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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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글로 무엇을 올릴까 고민하던 와중에 최근에 본 내용을 바탕으로 V2X와 관련하여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V2X란 차량과 모든것의 통신이라는 내용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러한 내용이 최근의 기술은 아닙니다. 제가 대학교를 다닐 당시에도 V2V라는 기술들이 등장했던 기억이 있으니까요. (무선통신 관련 수업이였습니다)

 

자율주행이란 스스로 주행을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함축된 의미로는 "스스로"에 사람과 동일하게 위험을 인지하고 회피하고 하는것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V2X가 왜? 요즘시대에 다시 등장하게 되는것일까요? 먼저 기존의 기술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V2X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게 순서상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먼저 등장하게 된건 V2X라는 기술 자체일 수 있지만

 

자율주행의 시대를 열어준 테슬라, 구글에게 한편으로는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테슬라는 카메라를 기반으로 머신러닝을 통해여 자율주행을 구현하고 있으며, 구글은 라이다 센서를 통해 자율주행을 구현했었습니다.

 

 

테슬라는 다음과 같이 카메라를 이용해 사물들을 감지해 내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출처 : HMG Journal, https://news.hmgjournal.com/Tech/deep-learning-carfuture

 

 

구글의 경우에는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서 주변을 인지하는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출처 : [기획]고정밀 센서 ‘라이다’, 자율주행·도시측량 핵심기술 각광

 

 

이것들도 충분히 괜찮은 기술들 입니다. 사람보다는 정확하게 운전을 할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니까요.

자율주행에 도달하는 길은 여러가지 일수 있습니다. 테슬라와 같이 지속적인 딥러닝을 통해서 데이터의 개선 개선 개선개선을 통해서 자율주행에 도달 할 수도 있는것이고, 누군가의 말처럼 카메라만의 한계점으로 인해서 라이다센서를 추가하는것이 자율주행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V2X는 어떻게 자율주행을 완성할려고 하는 방법일까요?

 

출처 : http://www.autoelectronics.co.kr/article/articleView.asp?idx=3449

 

통신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을 구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사람이 없는 도로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차량과 차량이 통신을 한다면 서로간의 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므로 앞차에게 빠르게 가라던지 뒷차에게 천천히 오라던지 어떠한 신호도 내릴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는 실시간 응답성을 기반으로 진행되야 되기때문에 원활한 네트워크는 필수 기능입니다.

 

이것을 더욱 확장하여 모든것과 통신이 가능하다면, 통신이 가능한 모든 대상과는 안전을 담보할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점 또한 당연히 존재합니다. 사람과 어떻게 통신을 할것인가? 모든 사물들과 어떻게 통신을 할것인가? 기존 자동차들과는 어떻게 통신을 할것인가?

 

 

출처 : 교통 과학 연구원

 

위의 그림과 같은 형태가 최종적 상태가 아닐까?

기상이 악화되는 상태에서는 V2X는 최소한의 안정성을 일부 보장해 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통신이기 떄문에 장거리 차량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지가 가능한 장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인프라가 필수적 요소이다)

 

카메라, 라이더센서, V2X라는 통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이 완성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관련 기업들은 무엇이 존재할까?

Dart에서 V2X로 검색해서 나오는 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현대 오토에버

 - 대구광역시 5G V2X 기반 서비스 실증 관련 인프라 구축 2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 한라 홀딩스

 - DSRC방식을 이용한 V2X 제어기 선행제품 개발

 

3. 에이치씨티

  - V2X등의 무선기기 테스터.

 

4. 유니트론텍

  - 차량용 반도체.

 

5. 만도.

  - DSRC방식을 이용한 V2X 제어기 선행제품 개발

 

6. LG이노텍

  - 차량용 C-V2X 모듈 개발

 

7. 이씨스(상장되지 않음)

 - 2016 :  북미지역 WAVE 통신 V2X 인증(OmniAir Consortium 가입)

 - 2017 :  현대자동차 V2X 실도로 실증구간 구축사업 참여(화성-비봉TG)

 - 2019 :  5G기반 C-V2X 차량용 통신시연 성공

           : Qualcomm-ESSYS C-V2X/5G 공공개발 협약 체결 

 

8. 한국 전자 인증

  -  V2X 통신 보안

 

9. 라닉스

  - 2015.07 : WAVE V2X 통신 솔루션 개발 (S-WAVE, 1세대 ASIC 기반)

  - 2017.12 : WAVE V2X 통신 솔루션 개발 (G-WAVE, 2세대 ASIC 기반)

  - 2019.03 : WAVE V2X 통신 솔루션 출시 (N-WAVE, 3세대 ASIC 기반)

  - 2020.03 : 2020년 BIG3 자율주행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선정 기술 대면평가

 

 

10. 한컴 MDS

  - 임베디드S/W 솔루션 - MS OS를 포함한 임베디드OS, IoT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V2X솔루션 등의 애플리케이션 S/W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용역을 제공합니다.

 

 

11. 켐트로닉스

   - 2018.01 : 경기도 판교제로시티 V2X 단말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자율주행사업)

   - 2018.07 : 산업통상자원부 V2X 기술 관련 첨단기술제품 확인서 획득

   - 2019.12 : 서울시 C-ITS 과제 수주로 DSRC/C-V2X Dual Active Stack 공급(자율주행사업)

 

 

 

 

위에 11개의 회사가 dart에서 V2X로 검색하였을시 나오는 목록이다.

그 중에서 들어본 회사로 주인다면, 현대 오토에버, 만도, LG이노텍, 한국전자인증, 한컴 MDS, 켐트로닉스 정도로 줄일수 있을것 같다.

 

용어를 이제 확인할 필요가 있다. C-V2X와 DSRC, WAVE는 서로 다른 기술이기 떄문이다. 너무 생소한 단어들이기 떄문에 조금 찾아보는데 시간이 걸린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WAVE에 대해서 정의해 보자면 WAVE는 Wifi 기준으로 동작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1세대 2세대 3세대를 이야기 할떄 ASIC라는 용어가 붙었다 WAVE의 표준을 의미하는것 같지는 않고 ASIC(주문형 반도체) 자신들이 개발한 3세대를 이야기 하는것으로 생각된다.(*확인필요)

 

DSRC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한다.

DSRC는 기존에는 하이패스 등을 위해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V2X와 관련되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DSRC보다는 C-V2X와 같은 용어가 보다 잘 나오고 있는데.

 

C-V2X의 경우에는 DSRC보다 응답속도 및 신뢰성이 향상되었다고 표현을 한다.

2개의 차이점은 DSRC와 WAVE는 IEEE에서 표준화한 프로토콜이며 C-V2X의 경우에는 3GPP에서 표준화한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WAVE/DSRC가 발전되었다가 현재는 C-V2X가 보다 각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C-V2X + 5G의 시대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5G V2X 와 C-V2X도 궁금한 경우가 있는데 둘다 동일하다고 하는곳도 있고 C-V2X가 큰개념이라고 하는데 굳이 분리하여 5G V2X라고 표현한다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WAVE 기술만 놓고 보자면 라닉스, C-V2X를 생각하면 현대 오토에버, LG-이노텍, 만도(? 여기는 딱히 적힌 내용이 없다), 이씨스, 켐트로닉스 등이 존재한다.

 

뉴스 1: www.elec4.co.kr/article/articleView.asp?idx=23837

www.youtube.com/watch?v=e9un6prOSfo

 

 

 

 

 

 

 

 

 

 

 

 

Posted by 콩딱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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