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브반도체흐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3.16 어보브반도체 2020년을 되돌아보며...
  2. 2021.03.09 어보브반도체를 되돌아 보자.

최근에 어보브 반도체의 실적이 나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에 대한 평가를 다시한번 내려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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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브반도체를 되돌아 보자.

안녕하세요 콩딱입니다. 요즘 많이 장이 힘들죠? 저도 비슷하답니다. 현재 코스닥 시장 기준으로 고점에서 -10%정도 조정이 일어난 상황입니다. 장이 -10%빠졌으니 개별종목별로 손실폭은 더 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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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야기했던 내용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보고 원인을 파악보는 시간을 가져 볼려고 합니다.

 

 

첫번쨰 주제는 실망감입니다.

이제 실질적으로 실적이 발표되었기 때문에 실망감적인 부분은 과거의 정보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크게 이것으로 인해서 움직이지는 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4분기 영업이익은 9억에 당기 순이익이 -15이 나왔습니다

 

적자냐 아니냐 30%공시를 낼것이냐 아니냐가 전부다 해소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지속적인 악재이냐? 혹은 단기적인 악재이냐로 분별해서 봐야합니다.

 

매출원가의 상승.

20200년 3월 6월 9월을 확인해 보시면 매출액대비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일정합니다.

60%중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분기에는 80% 초반의 수치를 보여줍니다.

 

이 부분은 분명히 지속적인 악재로 남을 수 있으나, 파운드리의 가격인상에 따른 부분으로 보여지며, 파운드리의 가격이 인하되거나 반도체 숏티지 현상이 풀리는 경우에는 다시 되돌아 올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에따라서 제품가격이 상승한다면 이부분은 단기성 악재로 작용될수 있습니다.

호재로 작용되기 위해서는 반도체 숏티지 현상이 풀려서 생산단가가 떨어지는 상태에서 제품가격은 유지된다면 오히려 호재로 작용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희망사항일뿐 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판매비와 관리비의 증가

관리비는 3월 9월 24억 26억 대비 49억으로 증가되었습니다. 관리비의 지속적인 증가가 발생하는지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비용의 증가

이 중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부분은 외환손실부분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악재측면보다는 단기적인 일회성 비용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토실리콘의 주식을 일부 처분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왜 발생되었는지 아직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였는데 말이죠...

 

 

 

이렇게 판단을하면은 어보브 반도체는 매출액은 soso하게 나왔으나, 4분기 적자의 사유는 단기적인 악재에 의한 사유라고 판단되며, 해당 회사의 자체의 변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사업보고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봐야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콩딱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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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딱입니다.

요즘 많이 장이 힘들죠? 저도 비슷하답니다.

 

현재 코스닥 시장 기준으로 고점에서 -10%정도 조정이 일어난 상황입니다.

장이 -10%빠졌으니 개별종목별로 손실폭은 더 커질수도 덜 커질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평균적으로 10%정도 손실로 생각하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반도체 주식만 전부다 가지고 있습니다 1놈은 대형주 2놈은 소형주 입니다.

2놈중 1놈이 어보브 반도체라는 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어보브 반도체에 대한 이런저런 설들이 돌고 있습니다.

대략 고점에서 빠진정도를 보면 -31%수준이네요. 코스닥 대비 3배 언더퍼폼을 기록중인 종목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빠지게 되었을까요?

 

1. 가장 중요한건 실망감이다.

어보브를 투자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는 바로 성장성입니다. 이익의 성장 매출의 성장

이 성장의 매리트가 너무 커보이는 것이죠. MCU라는 시장자체는 성장 할 것이며, 정부의 비메모리 시장의 투자, 그로인한 수혜와 더불어 시장자체의 파이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작년 3분기까지의 실적이 매우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과 관련된 공시가 나오지 않았다는 실망감 입니다. 사실 3분기까지의 데이터만 생각해봐도 4분이가 엄청나게 망하지 않는이상 해당 공시는 충분히 나올만한 공시였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속단하기 이르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실제 공시기한은 주총 6주전이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올해는 해당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아래의 기업을 확인하면 세코닉스는 매출액 손익구조 30%를 3월 8일에 재출하였으며 주총일은 31일로 설정되었습니다.

 

즉 어보브에서는 1년전에는 2월 4일인 주주총회 일정 6주전에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를 내었지만 올해는 일찍 발표의 의무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실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실망감이던 기대김이던 헛된 예측은 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2. 경쟁사의 출현

출처 디일렉 :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5385

모두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실리콘웍스라는 경쟁사의 출현입니다. 이미 지난이야기 인데 지금 하느냐 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중요한 내용입니다.

또한 전장용 오토실리콘과 싸워야 하는 업체도 있는 부분입니다.

어보브를 이해하는데 이제는 실리콘웍스와의 경쟁도 생각해볼 부분으로 추가되었습니다.

 

 

3. 파운드리의 숏티지현상

어보브반도체는 매그나칩반도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원하는 수를 맞출수도 있지만 숏티지로인해서 수요량을 감당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어보브의 수익의 타격을 줄수 있는 부분이며, 파운드리 가격인상역시 어보브의 순이익의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어보브는 이에 따라서 제품가격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아직은 저의 투자아이디어의 변함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놓은 금액대에서 추가적인 매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잘못한 점은 정해놓은 금액대가 아닌 조금 더 높은 금액대에서 물량을 사들여 왔다는 것이며, 총 투자금이 생각보다 많아졌다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정확하게 지켜나가며 투자하도록 노력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신문에서 제주반도체와 자꾸 엮어버리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콩딱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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