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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08 부천 신중동 소고기 무한리필 놀고먹소 최악! 2

 

안녕하세요 쭌입니다.

오늘은 장모님과 이모님 와이프와 저 그리고 저희 아기까지 5명에서 소고기 무한리필집에 다녀왔습니다.

신중동역 5번출구에서 쭉걸어 오시면 나오는 곳입니다.

 

이름은 프리미엄 소고기 무한리필 키즈존이 별도로 존재해서 아기들도 신나게 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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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와이프는 고기를 매우 좋아해요.

그래서 무한리필집도 자주가고 코스트코에서 덩어리고기를 사다가 손질해서 먹기도 하고 자주 다양하게

먹고 있습니다.

 

 

보통 소고기 무한리필 집이 요즘은 소고기만 하지 않고 여러가지 같이 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여기도 확인하시면 B set에는 간장새우와 새우구이 육회가 포함되어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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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지 적고 이제 음식들을 적으면 여기를 추천하는게 되어버리겠죠?

사실 여기를 추천하지 않을려고 적고있는 글입니다.

 

여기 오픈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제가 글을 적고있을 당시로 1주일도 되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 처음으로 하는 주말장사 일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은 장점이니 장점부터 이야기를 해볼까요?

 

 

아이와 함께 와서 즐길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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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볼폴장만 있는 키즈존 혹은 오락기만 덩그라니 있는곳보다

훨씬더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옆에는 방방이도 조그만하게 있어요.

 

아기들이 많이 뛰어놀고 생각보다 좋은공간인것 같습니다.

이게 장점의 전부입니다.

 

 

고기집은 누가 뭐래도 고기로 승부를 봐야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고기는 총 3가지 부위가 나옵니다

 

부채살, 등심, 갈비살

첫번쨰 고기의 상태를 찍지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단언컨데 첫번째로 나오는 고기의 상태는 괜찮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은 미국산 초이스급 정도의 고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첫번째만 그렇게 나와요.

 

두번쨰 고기에서 부터 실망을 금할길이 없다.

제가 다행히 리필되는 고기는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사실 이 사진을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기로 마음을 먹게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조금 아래쪽에 적어놓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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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등심, 갈비살, 부채살 입니다.

고기의 상태가 눈에 들어오시죠...

 

부채살은 해동도 약간 덜된상태로 조금 얼어있습니다.

등심은 으으으으음..... 저걸 등심이라고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정도 인데요.

 

마지막에 리필되어온 고기에서는 더욱더 대단한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지막 리필쯤에는 고기를 썰어놓은 것이 없다고 직원들끼리 바빠지기 시작하더군요.

고기를 썰수도 없는 상황에서 무한 리필이 가능할지 궁금해 지기까지 하게됩니다.

 

아무튼 고기는 고기의 상태로 말해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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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고기는 등심부위 입니다. 저기 찍혀져 나온 하야멀건한 부위는...

기름이 아닐것 같은데요... 흔히들 말하는 근막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보통 저런것들은 고기 손질과정에서 전부다 제거를 하게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바빠서 제대로 썰시간이 없어도 제대로 손질도 않된 고기를

손님상에 그냥 턱!

 

 

 

최악의 서비스

저는 서비스에 대해서 갑질을 하거나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왠만하면 트러블이 생기기를 싫어하는 스타일이며 제가 받을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요구를 하지만 피치못 할 사정으로 인해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넘어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에 대한 설명만 친절히 해주신다면요.

 

우선 문제의 발단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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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은 바로 불판입니다.

대략 3번정도 리필을 시켜서 고기를 먹었을떄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불판이 너무 꺼멓게 변해서 벨을 누릅니다.

 

"불판 좀 갈아주시면 않될까요?"

 

이제 알바생으로 부터 대답이 옵니다

"불판을 갈아줄 수 없습니다"

 

불판을 갈아줄 수 없는 고기집?

상상도 해본적이 없어요.... 특히 숯을 이용해서 하는곳에서요.

 

그래서 저희는 아 알바생 분께서 불판을 교체하는 법을 모르시는구나.

그럼 다른분께 교체를 해달라고 카운터에가서 이야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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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카운터에 사장님 처럼 보이는 분이 계셧습니다.

"죄송한데 사장님 알바생분이 불판을 못가는것 같아요 불판좀 갈아주시면 않될까요?"

 

그 에 대한 대답은...

 

짜증이 나는 말투로

"저기요 지금 불판 없어요 못갈아요"

 

 

"죄송합니다 지금 불판이 없어서 갈아드릴수가 없어요"

와 같은 좋은 말이 있는데...

 

순간 그냥 저기요가 되어버리는 손님!

 

흔히 말하는 개업빨로 인해서 손님이 생각 이상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어수선 하니까 바쁘니까 화나실수도 있지만...

 

대놓고 짜증을 부리셔서.. 너무 당황스러운 식사자리 였습니다.

 

고기의 품질은 그렇다고 쳐도 최소한 새로 개업한 음식점이여서 바쁘더라고

고객을 위해서 조금더 편안하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나올떄쯤 손님 식사자리에서 알바생을 노려보는 사장님의 눈빛도 조금

그렇더라고요...

 

 

 

 

Posted by 콩딱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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